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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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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빠르게 해소…내일 아침 7시부터 정체

고속도로 정체 빠르게 해소…내일 아침 7시부터 정체
입력 2020-01-24 18:34 | 수정 2020-01-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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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정체 빠르게 해소…내일 아침 7시부터 정체
    설 연휴 첫 날 답답한 흐름을 보였던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이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정오를 기점으로 정체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며 저녁 7시에서 8시쯤이면 정체가 모두 해소될 걸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천안에서 천안휴게소까지 15킬로미터,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서평택에서 서해대교 8킬로미터 구간이 밀리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4시간 40분, 광주 3시간 40분, 강릉은 2시간 50분 정도 걸릴 걸로 예상됩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설 당일인 내일(24)은 오전 7시부터 성묘 차량이 몰리기 시작해 오전 9시부터 귀성과 귀경길 양방향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귀성은 오후 3시에서 4시 귀경은 오후 3시에서 5시쯤 정체가 절정을 이루다가 다음날 새벽쯤 풀릴 걸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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