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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양소연

설날, 성묘객·귀경·귀성 차량 몰려…"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설날, 성묘객·귀경·귀성 차량 몰려…"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입력 2020-01-25 11:33 | 수정 2020-01-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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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성묘객·귀경·귀성 차량 몰려…
    설날인 오늘은 성묘객과 귀경, 귀성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아침부터 시작된 정체가 늦은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성묘 차량이 몰리는 서울외곽순환선은 구리 방향으로 하남분기점에서 상일, 수락산터널에서 사패산터널 등 약 37킬로미터 구간이 막히겠습니다.

    일산 방향으로는 김포요금소에서 자유로, 남양주에서 상일 등 약 16킬로미터 구간이 정체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에서 반포 등 모두 52킬로미터 구간에서, 부산 방향으로는 천안에서 옥산분기점 등 약 36킬로미터 구간에서 소통이 어렵습니다.

    귀경 차량의 경우 요금소를 기준으로,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8시간, 광주에서 출발하면 6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 차량의 경우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8시간, 광주까지 5시간 40분, 대전까지는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 방향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귀성 방향은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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