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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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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우한폐렴 오염지역 '우한'→'중국 전역' 변경예정

질병관리본부, 우한폐렴 오염지역 '우한'→'중국 전역' 변경예정
입력 2020-01-25 14:14 | 수정 2020-01-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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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우한폐렴 오염지역 '우한'→'중국 전역' 변경예정
    질병관리본부는 '우한 폐렴' 의심 환자를 공항 검역단계에서 최대한 파악하기 위해 감시 대상 오염지역을 '우한'이 아닌 '중국 전체'로 넓히기로 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우한을 긴급 봉쇄하면서 국내로 들어오는 직항 항공편이 없어진 만큼 환자가 우한이 아닌 중국 내 다른 지역을 통해 입국할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또, 어제 국내에서 나온 두 번째 환자가 우한에서 출발해 상하이를 거쳐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는 점도 고려됐습니다.

    보건당국이 감시지역을 확대하면 앞으로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여행자에게 검역 단계에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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