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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교선

네팔 실종사고 일주일 넘겨…수색마저 중단 '난항'

네팔 실종사고 일주일 넘겨…수색마저 중단 '난항'
입력 2020-01-25 14:43 | 수정 2020-01-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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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실종사고 일주일 넘겨…수색마저 중단 '난항'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이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과정에서 실종된지 일주일을 넘은 가운데, 수색작업마저 이틀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네팔 민관군과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이끄는 드론 수색팀 등은 영하 15도 안팎의 기온과 두꺼운 얼음, 추가 눈사태 우려 등으로 그제 오후부터 수색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실종자 가족 등 9명이 현지에서 무사귀환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만, 나쁜 기상상황 탓에 수색 재개 시점도 불투명해 사고 수습에 난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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