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 밤 7시 50분쯤 강원도 동해시 어달동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펜션 투숙객으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중태에 빠지는 등 7명이 크게 다쳤고 2명이 팔과 다리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가스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최경재
강원 동해 펜션 화재 9명 중경상…소방 "가스 폭발 추정"
강원 동해 펜션 화재 9명 중경상…소방 "가스 폭발 추정"
입력
2020-01-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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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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