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30분쯤, 경남 밀양시 무안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인해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남 밀양경찰서는 "'누군가 주택에 불을 지르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숨진 여성의 아들로 보이는 40대 남성을 용의자로 판단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 과정에서 용의자는 흉기를 든 채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사회
최경재
밀양 주택 방화로 80대 노모 사망…"아들 현행범 체포"
밀양 주택 방화로 80대 노모 사망…"아들 현행범 체포"
입력
2020-01-2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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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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