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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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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우한 폐렴 3번째 확진자 방문한 11곳 역학조사 진행중

강남구, 우한 폐렴 3번째 확진자 방문한 11곳 역학조사 진행중
입력 2020-01-27 14:06 | 수정 2020-01-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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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우한 폐렴 3번째 확진자 방문한 11곳 역학조사 진행중
    강남구청은 우한 폐렴 3번째 확진자가 방문했던 강남 관내 호텔과 성형외과 등 11곳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강남구청은 확진자 54살 A 씨가 방문한 장소 8곳에 대한 역학 조사를 완료했고, 나머지 3곳에 대한 조사도 오늘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또 A 씨와 접촉했던 61명 중 강남구에 거주하는 7명에 대한 능동 감시를 실시하고, 나머지 54명도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명단을 이첩했습니다.

    한편, A 씨와 접촉한 인원 중 유증상자로 파악된 호텔 직원 1명은 음성으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 오늘 오전 11시에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강남구청은 우한 폐렴과 관련해 30초 이상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줄 것으로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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