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에서 우한 폐렴 의심환자가 발생해 현재 국가 지정입원치료병상인 강원대병원에 입원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도와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오늘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실을 찾은 15개월 영아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돼 지정병원인 춘천 강원대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바이러스 확진 여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환자는 원주에 거주하는 부모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중국 광저우를 다녀와 오늘 아침부터 기침 등 폐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
김상훈
15개월 영아 우한폐렴 의심환자, 강원대병원 입원
15개월 영아 우한폐렴 의심환자, 강원대병원 입원
입력
2020-01-2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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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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