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자 2명이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중국을 다녀온 뒤 발열 등 증세로 경북대병원 음압병실에 격리돼 검사를 받은 대구와 경북 거주자 두 명이 어젯밤 1차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 조치됐습니다.
대구시는 현재 능동감시자 6명을 포함해 국내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을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내 두 번째 확진자, 네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으로, 현재까지 의심증상은 없지만 능동감시자와 같이 하루 두 번 관할 보건소에서 발열 등 검사를 받습니다.
사회
손은민
대구 '우한폐렴' 의심 증상자 2명 '음성' 판정
대구 '우한폐렴' 의심 증상자 2명 '음성' 판정
입력
2020-01-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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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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