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부경찰서 등은 "소화전 배관과 전선 케이블 등이 설치된 지하 1층 알람 밸브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합동 감식에서 수거한 감정물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CCTV와 관계자 등을 조사해 호텔의 소방시설 관리실태도 추가 수사할 예정입니다.
해당 호텔에선 그제 오전 4시 40분쯤 불이 나 투숙객과 직원 583명이 대피하고 이 가운데 7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조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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