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산학협력단 직원이 학교 사업 자금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한국폴리텍대학 법인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 소속으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수 백 차례에 걸쳐 학교 사업 자금 7억 9천 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
윤상문
폴리텍대, 산학협력단 직원 수억 원 횡령 혐의로 고소…경찰 수사 착수
폴리텍대, 산학협력단 직원 수억 원 횡령 혐의로 고소…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0-01-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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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3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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