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경북 김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농성중이던 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들이 145일 만에 농성을 해제했습니다.
여당 의원 사무실 20여 곳에서 하던 농성도 중단했습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은 조건부 직접고용 방침 철회와 노동조건 차별해소 등 전원 직접고용 쟁취를 위한 새로운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와대와 국토부, 도로공사가 지금이라도 조건 없는 전원 직접 고용과 고소·고발 취하 등을 위한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회
도건협
톨게이트 노동자 도로공사 농성 145일만에 해제
톨게이트 노동자 도로공사 농성 145일만에 해제
입력
2020-01-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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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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