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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임상재

감염학회 "후베이성 입국 제한으론 부족…위험지역 확대해야"

감염학회 "후베이성 입국 제한으론 부족…위험지역 확대해야"
입력 2020-02-02 20:41 | 수정 2020-02-0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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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학회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외국인의 국내 입국을 금지한 가운데 의학단체들이 입국자를 제한하는 위험지역을 후베이성 외 지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감염학회와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는 오늘 "위험지역 입국자에 대한 제한이 필요하다"며 "감염 사례 40%는 후베이성 이외 중국지역 이므로 후베이성 제한만으로는 부족한 상황"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초기에 아주 경미한 증상이나 무증상 상태에서도 감염될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며 "정부가 모든 중국발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2주간의 자발적인 자가격리를 권고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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