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인터넷에 '분당과 동탄 등지에 확진자가 나왔다'는 내용의 글이 허위로 게시된 것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확진자 가족이 안성의 한 병원을 방문해 병원이 폐쇄됐다'는 내용의 허위 문자메시지가 유포되는 등 가짜 뉴스 6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스미싱 문자가 유포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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