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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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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에 개강 연기 권고…후베이성 방문 학생 등교 중지

교육부, 대학에 개강 연기 권고…후베이성 방문 학생 등교 중지
입력 2020-02-05 15:15 | 수정 2020-02-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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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대학에 개강 연기 권고…후베이성 방문 학생 등교 중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교육부가 전국 대학에 개강 연기를 권고했습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오늘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 확대 회의'를 가진 뒤 브리핑을 갖고, 대학에 4주 이내 범위에서 개강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유학생, 한국 학생, 교직원에 대해선 입국 후 14일 동안 대학에 오지 못하게 하는 '자율 격리' 이른바 등교 중지 조처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 학생에 대한 출석은 인정해달라고 대학측에 권고했습니다.

    이달 3일 기준으로 최근 2주간 중국에서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은 9천 5백여명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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