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서울 송파구 해누리초등학교와 가락초, 강동구 강명초등학교가 휴업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19번째 확진자가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근에 위치한 이들 3개 학교가 오늘 하루 긴급 휴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누리초는 학생들이 등교한 뒤 휴업이 결정돼 급하게 하교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들은 상황을 파악한 뒤 휴업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서울 관내에서 양천구 목운초와 마포구 중동초, 성북구와 중랑구의 학교 42곳이 휴업했습니다.
사회
한수연
서울 송파·강동구 초교 3곳 신종코로나 긴급 휴업
서울 송파·강동구 초교 3곳 신종코로나 긴급 휴업
입력
2020-02-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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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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