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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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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코로나 1번째 환자 오늘 퇴원 예정…격리치료 18일만

국내 신종코로나 1번째 환자 오늘 퇴원 예정…격리치료 18일만
입력 2020-02-06 15:22 | 수정 2020-02-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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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신종코로나 1번째 환자 오늘 퇴원 예정…격리치료 18일만
    국내 첫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인 35살 중국인 여성이 오늘 퇴원할 예정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첫 번째 환자가 발열 등 증상이 호전됐고, 2차례 이상 시행한 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 으로 확인됐다"며 "오늘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인천공항에 입국해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 환자는 인천시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은지 18일 만에 퇴원하게 됩니다.

    인천시의료원에 따르면 이 환자는 의료진에게 "생명을 구해줘 고맙다"는 내용의 감사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국내 두번째 확진환자인 55세 남성 역시 어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면서, 국내 확진자 가운데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는 모두 2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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