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70대 노동자가 트럭에 치여 숨져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8시 10분쯤 김포시 감정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77살 A 씨가 25톤 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의 운전석 위치가 높아 차량 앞을 지나는 A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걸로 보고, 근처 CCTV 등을 분석한 뒤 운전기사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
김세로
김포 공사 현장서 70대 작업자 트럭에 치여 숨져
김포 공사 현장서 70대 작업자 트럭에 치여 숨져
입력
2020-02-07 10:21
|
수정 2020-02-07 10:22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