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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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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도착 선원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선내에 격리

인천항 도착 선원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선내에 격리
입력 2020-02-07 13:27 | 수정 2020-02-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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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도착 선원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선내에 격리
    인천항에 입항한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의심증상을 보여 검역 당국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중국 칭다오를 출발해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인천 신항에 도착한 컨테이너선의 24살 필리핀 국적 선원이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였습니다.

    항만공사는 이 선원이 선상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고열 증상을 보였고 검역 당국이 선원의 검체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항만공사는 의심 증상을 보인 선원을 곧바로 배에 격리 시키고,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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