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민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입국이 거부된 여행자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중국발 항공·여객 총 127편으로 국내에 들어온 6천490명에게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한 결과 입국 제한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내국인이 확인돼 방역 당국이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곽동건
중국발 입국 제한자 없어…'후베이성 방문' 내국인 '자가격리'
중국발 입국 제한자 없어…'후베이성 방문' 내국인 '자가격리'
입력
2020-02-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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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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