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정부 합동 단속을 벌여 마스크를 고가에 판매한 온라인 사이트 26곳을 확인했으며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사업자 등록증 등을 위조한 뒤 선금으로 수백만 원을 받고 종적을 감춘 이들을 적발했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매점매석하거나 폭리를 취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사회
곽동건
'마스크 고가 판매' 온라인 사이트 26곳 확인…시정 요구
'마스크 고가 판매' 온라인 사이트 26곳 확인…시정 요구
입력
2020-02-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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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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