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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지선

'우한 관광객' 23번째 환자, 시내 백화점·대형마트 등 활보

'우한 관광객' 23번째 환자, 시내 백화점·대형마트 등 활보
입력 2020-02-07 15:02 | 수정 2020-02-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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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한 관광객' 23번째 환자, 시내 백화점·대형마트 등 활보
    중국 우한에서 한국으로 단체관광을 왔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을 받은 23번째 환자가 격리 전에 시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번째 확진 환자인 57살 중국인 여성에 대한 역학 조사 결과 지난 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을 퇴실한 뒤 롯데백화점 본점과 이마트 마포공덕점에 각각 한 시간 이상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증상이 발현된 3일부터 5일까지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숙소에 머물렀으며 어제 확진 판정이 나온 뒤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23일 우한에서 국내로 단체관광 왔다가 우한이 봉쇄되는 바람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23번 환자의 접촉자 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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