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마포경찰서는 "A 씨가 어제(6일) 새벽 2시쯤 서교동의 한 클럽에서 다른 남성과 시비가 붙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에도 서교동의 한 음식점에서 난동을 부리다 관할 지구대에 체포된 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것 같다"고 주장해 119 구급대원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재범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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