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입원 치료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 22명 가운데 한 명이 완치 단계에 접어들어 퇴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명은 24시간 간격으로 두 번 검사를 했을 때 '음성'이 나와 격리 해제 기준을 충족했다"며 "중앙임상TF와 협의해 조만간 퇴원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또, 3번째와 4번째 환자 역시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 증상도 거의 사라졌다"며 "검사 결과를 보면서 퇴원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곽동건
신종코로나 3·4번 환자 증상 소멸…"오늘 퇴원환자 없어"
신종코로나 3·4번 환자 증상 소멸…"오늘 퇴원환자 없어"
입력
2020-02-0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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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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