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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남효정

"신종코로나 확진자 다녀간 곳"…경찰, 개인 정보·허위 사실 퍼뜨린 사건 수사 중

"신종코로나 확진자 다녀간 곳"…경찰, 개인 정보·허위 사실 퍼뜨린 사건 수사 중
입력 2020-02-09 15:00 | 수정 2020-02-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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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해 개인 정보를 유출하거나 허위 정보를 퍼뜨린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구리에 사는 17번째 확진자의 격리 전 시간대별 동선과 조치사항이 기재된 구리시청의 문서가 유포돼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에서는 인터넷 카페에 7번째 확진자의 거주지가 허위로 퍼졌고, 남양주에 있는 한 음식점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거짓 소문이 퍼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후 돈만 받고 잠적해 50만 원의 피해를 준 3건의 용의자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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