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과 진천 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는 우한 교민 367명이 신종 코로나 의심 증세가 나타나지 않으면 오는 15일 전원 퇴소합니다.
행정안전부는 "1차 전세기로 31일 귀국한 아산에 입소한 194명과, 진천에 입소한 173명이 의심 증세를 보이지 않으면 오는 15일 일괄 퇴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차 전세기로 1일 귀국한 아산 입소 교민 333명도 오는 16일 전원퇴소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안부는 격리 생활을 마친 우한 교민들을 아산에 11대, 진천에 9대 버스를 배치해 서울, 경기 등 5개 권역 거점 버스터미널 등으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사회
신수아
"아산·진천 수용 우한 교민 367명, 의심 증세 없으면 15일 전원 퇴소"
"아산·진천 수용 우한 교민 367명, 의심 증세 없으면 15일 전원 퇴소"
입력
2020-02-10 12:32
|
수정 2020-02-10 12:3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