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확산 우려로 휴업한 학교가 오늘 현재 모두 365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아침 10시 기준 전국에서 유치원 186곳, 초등학교 113곳, 중학교 36곳, 고등학교 27곳 등이 휴업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모두 647개 학교가 휴업했던 지난 7일에 비해 282개교가 줄어들었지만, 이는 2019학년도 학사일정을 종료한 학교가 다수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종코로나 확산 우려로 휴업했거나 아직 겨울방학 중인 학교는 전체의 3.1%인 638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회
전동혁
학사일정 종료로 유치원·초중고 휴업도 감소…647→365곳
학사일정 종료로 유치원·초중고 휴업도 감소…647→365곳
입력
2020-02-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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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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