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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성현

중국발 입국자, 오늘부터 '신종코로나 자가진단 앱' 받아야

중국발 입국자, 오늘부터 '신종코로나 자가진단 앱' 받아야
입력 2020-02-12 10:20 | 수정 2020-02-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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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발 입국자, 오늘부터 '신종코로나 자가진단 앱' 받아야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사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을 스스로 진단하는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하고, 건강 상태를 매일 입력해야 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부터 특별입국절차 과정에서 모바일 '자가진단 앱' 설치 여부를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앱은 공항과 항만 내 간판과 특별입국신고서에 적힌 인터넷 주소과 QR코드로 접속해 설치할 수 있으며, 앱을 설치한 뒤에는 매일 오전 10시에 문자메시지와 알람을 받고 기침과 인후통, 발열 여부를 입력해야 합니다.

    입국한 지 2일 뒤에도 정보를 입력하지 않을 경우 방역 당국이 안내 전화를 하는데, 이때도 연락이 닿지 않으면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등이 위치 파악에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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