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3번째, 8번째, 17번째 확진환자가 오늘 격리해제 됩니다.
명지병원은 오늘 브리핑을 갖고 지난달 26일부터 격리 치료를 받아온 3번째 확진 환자가 퇴원했으며, 17번째 확진 환자도 오늘 중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도 오늘 브리핑에서 "원광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온 8번째 확진 환자가 오늘 중 격리해제된다"며 "이 환자가 퇴원할 경우 확진환자 28명 중 25%인 7명이 퇴원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뒤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2번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의료진과 질병관리본부의 판단에 따라 격리해제, 퇴원을 할 수 있습니다.
사회
김성현
'코로나19' 3·8·17번째 환자 오늘 퇴원…격리해제 7명
'코로나19' 3·8·17번째 환자 오늘 퇴원…격리해제 7명
입력
2020-02-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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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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