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쓰러져 인명 피해를 낸 사고와 관련해 52살 A 씨 등 공사 관계자 3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사장에서 30미터 높이의 타워크레인을 해체하면서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 타워크레인이 쓰러지면서 현장에 있던 노동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사회
신수아
경찰, '인천 크레인 사망사고' 공사 관계자 3명에 구속영장 신청
경찰, '인천 크레인 사망사고' 공사 관계자 3명에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0-02-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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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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