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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성현

의협·식약처 "장 보러 잠시 슈퍼간다고 마스크 쓸 필요는 없어"

의협·식약처 "장 보러 잠시 슈퍼간다고 마스크 쓸 필요는 없어"
입력 2020-02-12 18:13 | 수정 2020-02-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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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식약처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고 있지만, 혼잡하지 않고 개방된 공간에서 일반인이 반드시 마스크를 쓸 필요는 없다고 민관 전문가가 권고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와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오늘 브리핑을 갖고 "잠시 장을 보러 슈퍼마켓에 가면서까지 마스크를 쓸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종혁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녀간 곳이라도 방역 소독이 끝난 뒤면 마스크 사용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의협은 기침과 콧물 등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거나 의사 환자를 돌보는 경우, 대중교통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등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직업군 종사자는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쓸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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