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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문현

경기도 평택시 산부인과서 신생아 9명 RSV 감염 확인

경기도 평택시 산부인과서 신생아 9명 RSV 감염 확인
입력 2020-02-12 22:54 | 수정 2020-02-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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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평택시 산부인과서 신생아 9명 RSV 감염 확인
    경기도 평택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9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평택보건소는 "산부인과에서 현재까지 감염이 확인된 건 9명이며, 7명의 신생아들이 추가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첫번째로 감염이 확인된 신생아는 2월 3일까지 해당 병원에 있었으며, 지난 6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해당 산부인과 신생아실은 폐쇄됐으며 소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신생아 7명에 대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검사 결과는 이르면 내일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폐렴과 감기, 기관지염 등을 일으키는데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고, 특히 영유아나 고령자가 감염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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