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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윤정혜

코로나19 계절 유행병되나…인플루엔자 감시체계로 감시 검토

코로나19 계절 유행병되나…인플루엔자 감시체계로 감시 검토
입력 2020-02-15 17:04 | 수정 2020-02-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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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계절 유행병되나…인플루엔자 감시체계로 감시 검토
    보건당국이 장기적으로는 코로나19를 계절성 독감과 같은 기존 감시체계를 통해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현행 인플루엔자 감시체계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추가하는 방안을 지자체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보건당국은 1년 내내 전국 개인병원 2백여곳을 통해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 환자 발생시 사례 보고를 하도록 하고 검체를 채취해 인플루엔자 유행을 사전 경고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가 강력한 전염력을 가진 만큼 인플루엔자처럼 계절성 유행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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