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경북 구미와 경주 등에서 변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반쯤 구미시 고아읍의 한 강가에서 68살 이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강 상류인 구미시 해평면 부근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반쯤에는 경북 경주시 감포읍 해상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오전 9시쯤에는 울진군 기성면 해상에서도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신재웅
경북 지역에서 변사체 발견 잇따라…경찰 수사
경북 지역에서 변사체 발견 잇따라…경찰 수사
입력
2020-02-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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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1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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