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판부는 "황 씨가 허위 사실을 꾸며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객관적 자료까지 제출하며 피해자를 무고해 비난 가능성이 높고,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황 씨와 황 씨 남자친구는 2018년 11월 홍대 클럽에서 만난 A 씨 일행과 술을 마신 뒤 A 씨가 만취해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자, 성추행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합의금을 뜯어내고 거짓 고소까지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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