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50분 쯤, 부산 동구 부산항 4부두 물량장에 정박 중이던 127톤 급유선 A호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각종 장비와 선실 침구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선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내일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회
류제민
부산항 정박 급유선 화재…3천만원 재산피해
부산항 정박 급유선 화재…3천만원 재산피해
입력
2020-0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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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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