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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양소연

'폭행 혐의' 경찰 조사받던 40대 남성 "코로나19 걸렸다"…검사 결과 '무증상'

'폭행 혐의' 경찰 조사받던 40대 남성 "코로나19 걸렸다"…검사 결과 '무증상'
입력 2020-02-17 15:54 | 수정 2020-02-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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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행 혐의' 경찰 조사받던 40대 남성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4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주장을 해서 구급대가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해당 남성이 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던 중 코로나에 걸렸다고 말해 119구급대가 출동했고, 검사 결과 증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5시 반쯤 서울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가 이를 말리는 클럽 직원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남성은 어제도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같다며 119 구급대에 신고했으나 검사 결과 아무런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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