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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살신성인' 유재국 경위 영결식…이용표 "용기와 희생정신 실천"

'살신성인' 유재국 경위 영결식…이용표 "용기와 희생정신 실천"
입력 2020-02-18 11:33 | 수정 2020-02-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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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신성인' 유재국 경위 영결식…이용표
    한강에서 투신자 수색하다 숨진 故 유재국 경위의 영결식이 유족과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영결식에서, "스스로를 헌신하는 경찰의 숙명 앞에서 유 경위는 최대한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실천했다"며, "경찰의 표상이자 영웅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강경찰대 소속 수상구조요원인 유 경위는 지난 15일 한강에서 투신자를 수색하기 위해 잠수했다가 교각 돌 틈에 몸이 낀 뒤 30여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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