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은 최근 잇따라 확진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환자들의 감염원 추적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발생한 29번째·30번째 환자 부부와 31번째 환자의 감염원을 찾기 위해 발병일을 기준으로 최대 잠복기인 2주간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이들이 2주간 지역사회에서 국외에서 왔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적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 해당 환자들의 접촉자 가운데 일부는 '음성'이 확인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곽동건
코로나19 환자 3명 '발병 전 2주간 행적' 추적…"감염원 파악중"
코로나19 환자 3명 '발병 전 2주간 행적' 추적…"감염원 파악중"
입력
2020-02-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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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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