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우려로 4년제 대학의 91%가 개강을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 193곳 가운데 91.2%인 176곳이 개강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79.8%인 154곳이 개강을 2주 연기했고 22곳은 1주, 17곳은 개강을 연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공립은 40곳 가운데 37곳이, 사립은 153곳 가운데 139곳이 개강을 미뤘습니다.
사회
임상재
코로나19 우려에 4년제 대학 91% 개강 연기…80%가 2주 미뤄
코로나19 우려에 4년제 대학 91% 개강 연기…80%가 2주 미뤄
입력
2020-02-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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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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