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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곽승규

'도박 의혹' 법주사 말사 주지 4명 직무정지

'도박 의혹' 법주사 말사 주지 4명 직무정지
입력 2020-02-19 06:11 | 수정 2020-02-1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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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박 의혹' 법주사 말사 주지 4명 직무정지
    MBC가 보도한 스님들의 사찰 내 도박 의혹과 관련해 조계종이 법주사 소속 말사 주지 스님 4명에게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들 주지스님 4명은 조계종 중앙징계위원회의 의결로 직무정지가 결정됐으며 조계종의 사법기관인 호계원의 심판을 통해 최종 징계 수위가 확정될 예정입니다.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지난 11일 담화문을 내고 "사찰 안에서 벌어진 도박 의혹 사건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국민께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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