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에서 오늘 새벽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성동구청이 밝혔습니다.
확진 환자는 서울 성동구 사근동에 거주하는 78살 이 모씨로 해외여행력이 없고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적도 없다고 성동구는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고열 등의 증세로 어제 한양대학교 병원을 찾았고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동구청은 이에 따라 체육시설과 도서관, 복지관,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하도록 했습니다.
사회
이덕영
서울 성동구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해외여행력 없는 70대
서울 성동구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해외여행력 없는 70대
입력
2020-02-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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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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