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도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도에 따르면, 31번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예배를 본 합천에 사는 24살 대학생이 어젯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합천에 사는 72살 여성 역시 발열 반응이 있어 두명 모두 경상대학병원 음압병동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진주에 사는 19살, 14살 형제는 부모와 함께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 입원중입니다.
이들 부모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회
신은정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4명, 신천지 대구교회 다녀와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4명, 신천지 대구교회 다녀와
입력
2020-02-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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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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