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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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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감염병 위기 경보 '경계' 유지…'심각' 준해 총력 대응

정부, 감염병 위기 경보 '경계' 유지…'심각' 준해 총력 대응
입력 2020-02-21 13:49 | 수정 2020-02-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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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감염병 위기 경보 '경계' 유지…'심각' 준해 총력 대응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현재의 '경계' 수준을 유지하되, 최고 단계인 '심각'에 준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아직은 지역사회 전파가 초기 단계이고, 원인이 비교적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정 집단을 중심으로 감염병이 일어나고 있기에 역학조사나 방역을 통해 통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질병의 중증도를 봤을 때 경증에서 대부분 그쳤고, 길어야 3주, 대개는 2주 내외를 전후해 완치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보다는 '경계' 단계 수준을 유지하면서 적극적으로 방역하는 게 좋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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