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범투본은 오늘 정오부터 서울 세종대로 교보빌딩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와대 사랑채 방면으로 행진을 예고했습니다.
범투본 집회를 강제로 해산시킬 수 없는 만큼, 경찰은 현장에서 귀가를 독려하는 행정공무원에게 시비를 걸거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불법행위를 적극적으로 처벌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서울시로부터 사후 고발을 접수해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들에 대한 사법처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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