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시내 부대에서 복무 중인 군 장병 21살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포천시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대구 본가에 휴가를 다녀 왔으며, 14일 복귀 당시 대구에서 서울역까지는 기차로, 서울역에서 소요산역까지는 전철을 이용한 뒤, 버스와 부대차량을 이용해 부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포천시는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 응급실을 긴급 폐쇄하고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
윤상문
경기 포천서 군 부대 장병 1명 확진…휴가 때 대구 본가 방문
경기 포천서 군 부대 장병 1명 확진…휴가 때 대구 본가 방문
입력
2020-02-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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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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