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을 확진자 격리치료병원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청도 대남병원을 확진자 격리치료 병원으로 전환해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진 등을 투입해 코로나19 진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확진검사 중 기저질환이 있어 전문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6명은 인근 동국대병원과 부산대병원 등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곽동건
'병원 내 감염' 청도대남병원, 확진자 격리치료병원 전환
'병원 내 감염' 청도대남병원, 확진자 격리치료병원 전환
입력
2020-02-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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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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