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2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위중하다고 보는 환자가 두 명 있다"며 "한 명은 에크모를, 한 명은 기도 삽관을 해서 인공호흡기를 하고 있는 상태로 집중 치료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에크모는 폐 기능이 떨어져 호흡이 어려운 환자의 폐 기능을 몸 밖에서 대체하는 장치이며 인공호흡기는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없는 환자에게 주로 씁니다.
중대본은 또 "스스로 호흡은 가능하지만, 폐렴 증상이 있어 산소마스크로 산소를 공급하고 있는 비교적 중증인 환자는 현재 6명 정도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곽동건
코로나19 '위중 환자' 2명…1명 에크모·1명 인공호흡기 치료
코로나19 '위중 환자' 2명…1명 에크모·1명 인공호흡기 치료
입력
2020-02-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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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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