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가 123명 추가로 확인돼 모두 55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가 확진 환자 123명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확진 환자가 75명이며, 나머지 48명에 대해선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한 명은 경북 경주에서 사망한 41살 남성으로 사망 뒤 진행한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다른 한명은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54번째 확진 환자로 청도 대남병원에서 포항의료원을 거쳐 동국대경주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다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환자 93명이 추가됐고 경북 20명, 경남 4명 경기 2명 제주와 광주 각각 1명씩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사회
전동혁
코로나19 123명 추가 확인…모두 556명
코로나19 123명 추가 확인…모두 556명
입력
2020-02-23 10:20
|
수정 2020-02-23 14:1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