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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준오

부산 누적 확진자 16명…온천교회 감염원 확산 우려

부산 누적 확진자 16명…온천교회 감염원 확산 우려
입력 2020-02-23 15:13 | 수정 2020-02-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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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누적 확진자 16명…온천교회 감염원 확산 우려
    부산지역에서 하루만에 코로나 확진자가 11명 추가로 발생해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23) 부산 8번째 확진자가 온천교회 신도로 확인되는 등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들의 구체적인 동선도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16명의 확진자 가운데 절반인 8명이 온천교회 신도인 것으로 파악되면서 추가 감염 우려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온천교회 신도 150명 가량은 최근 교회에서 1박 2일 합동 수련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돼 부산시가 온천교회를 잠정 폐쇄조치하고 추가 검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국적의 부산 7번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진구 네오스파 찜질방에서 숙박한 것으로 확인돼 부산시는 이 기간동안 숙박한 사람들을 급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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